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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들

잘못 들어온 햇살

by 작은 숲 2013. 9. 14.

2013. 9. 14

 

오후 5시

침실로 잘못 들어온 잠깐의 햇살을 우두커니

짐짓 모른척 흘겨보다

약속 시간에 늦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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