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책방 동주1 [회복하는 글쓰기] Ⅲ. 단편영화와 함께 비평 쓰기 강좌소개 세번째 강좌에서는 단편영화를 함께 보고 글쓰기를 진행합니다. 너무 적은 영화가 너무 많은 스크린을 독점하고 있는 형편 속에서, 작지만 반짝이는 한국 단편 영화와 함께 각자가 길어올릴 빛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할 것입니다. 찰나의 순간에 (되)비치는 각자의 생활 이력을 동력삼아 글을 씁니다. '영화 일기'에서부터 '비평'에 이르기까지 단편영화 속의 이미지를 문장으로 옮겨 각자의 생활로 잇는 작업은 영화 속에 저마다의 고유한 서명(署名)을 남기는 일이기도 하겠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이미지를 문장으로 엮어올리는 글쓰기의 시간, 그 영화적 순간(cinematic moment)을 기대해봅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연속기획강좌' [회복하는 글쓰기] 세번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글쓰기 프로그램.. 2018.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