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곳간 64회 안내]
64회 '문학의 곳간'에선 앞으로 쓸 소설이 더 기대되는 작가, 강화길의 첫 번째 소설집을 함께 읽습니다. 일상이라는 장르를 공포물이나 범죄물로 살아내는 인물들을 힘겹게 따라가며 각자가 감내하고 있는 폭력과 공포에 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으면 합니다. 그 대화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생활의 장르를 제안하고 개척해나갈 수 있다면 더 좋겠습니다.
<문학의 곳간 64회>
강화길, <괜찮은 사람>(문학동네, 2016)
일시 :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원 : 열 명(한 자리 남아 있습니다)
장소 : 중앙동 '회복하는 생활'(부산시 중구 40계단길 10, 4층)
참가비 : 만원
참가비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746-279654(김대성)
문의 : betweenscene@hanmail.net / 010-9610-1624
주최 : 생활예술모임 '곳간'
협력 : 모임 '회복하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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