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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곳간

문학의 곳간 66회-권여선, <아직 멀었다는 말>(문학동네, 2020)

by '작은숲' 2020. 6. 16.



[문학의 곳간 66회] 안내
지난달엔 구봉산 숲길을 함께 걸으며 에이드리언 리치의 시선집을 함께 읽었습니다. 🌿☘️🌳어떤 이에겐 산책으로, 어떤 이에겐 산행으로 기억되겠지만 둘러앉아 시편을 낭독했던 순간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6월의 '문학의 곳간'에선 권여선 작가의 소설집 <아직 멀었다는 말>(문학동네, 2020)을 함께 읽습니다. 2013년 10월(문학의 곳간 3회)에 권여선 작가의 <비자나무 숲>(문학과지성사, 2013)을 함께 읽었는데, 7년만에 문학의 곳간에서 함께 읽으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기대가 됩니다. 



<문학의 곳간 66회>
권여선, <아직 멀었다는 말>(문학동네, 2020)
일시 : 2020년 6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원 : 열 명(마감 되었습니다)
장소 : 중앙동 '회복하는 생활'(중구 40계단길 10, 4층)
참가비 : 만원
참가비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746-279654(김대성)
문의 : smellsound@hanmail.net / 010-9610-1624
주최 : 생활예술모임 '곳간'

협력 : 모임 '회복하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