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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곳간

<문학의 곳간> 2015년 상반기

by 종업원 2015. 2. 16.

 

 

 

 

 

------ 2015년 <문학의 곳간> 상반기 안내 ----------

2월 부터 6월까지 <문학의 곳간> 에서 함께 읽을 책 리스트가 나왔습니다. 이번 <문학의 곳간>은 한국 소설, 해외 소설, 시, 인문학 등 조금 더 다양한 범위의 책들을 선정해보았습니다. 겨울의 끝에서 초여름까지 한달에 한번, 문학 작품을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니, 함께 곳간을 열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에도 이어지는 <문학의 곳간>을 통해 각자가 보살펴온 이력을 잘 나눈다면 사귐 속에서 서로의 자리를 비추는 작은 등불을 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시: 2월 28일~ 6월 27일,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3월만 셋째주 토요일입니다)

-시간: 오후 3시
-장소: 미정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참여비: 5회 신청시 4만원, 1회 1만원
입금처: 101-2013-2486-06 (생활예술모임 곳간)
문의: betweenscene@hanmail.net, 010-2822-이팔육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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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 2월 28일(토요일 오후 3시) 

황정은, <계속해보겠습니다>(창비, 2014)

16회 / 3월 21일(토요일 오후 3시)
W.G. 제발트(배수아 옮김), <현기증. 감정들>, 문학동네, 2014

17회 / 4월 25일(토요일 오후 3시)
김연희, <작은 시집>, 꾸뽀뽐모, 2015 (저자와 함께 합니다)

18회 / 5월 30일(토요일 오후 3시)
우치다 타츠루(박동섭 옮김), <스승은 있다> 민들레, 2012

19회 / 6월 27일(토요일 오후 3시)
김소진,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강, 1997(원본이 절판되어 구할 수 없으니 김소진 문학전집 4권 <신풍근배커리 약사>, 문학동네, 2002를 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