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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인원이 모여 조용히 시작했던 <세 계절 읽기 모임>이 2기 구성원을 모집합니다. 세계문학을 읽었던 1기에 이어 2기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최근 소설집’을 함께 읽습니다. 이야기를 지도로 삼아 동시대의 면면을 세세히 살피며 소설이 나아간 자리에까지 함께 걸어보고 소설이 멈춘 자리에선 각자가 일구고 있는 현장의 걸음으로 더 걸아가보고자 합니다.
* 매회 1시간 가량 김대성 문학평론가의 별강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 구성원들의 대화/토론의 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1회 윤이형, <러브 레플리카>(문학동네, 2016)_2016년 4월 5일 (화) pm 7시~
2회 최정화, <지극히 내성적인>(창비, 2016)_2016년 4월 19일 (화) pm 7시~
3회 정용준, <우리는 혈육이 아니야>(문학동네, 2015)_2016년 5월 3일 (화) pm 7시~
4회 김엄지, <미래를 도모하는 방식 가운데>(문학과지성사, 2015)_2016년 5월 17일 (화) pm 7시~
5회 오한기, <의인법>(현대문학, 2015)_2016년 5월 31일 (화) pm 7시~
모집인원 : 10명(6명 이상 신청 시 개설)
참가비 : 5만원
입금처 : 부산은행 027-12-075317-3(김대성)
문의 : smellsound@empas.com / 010-9610-일육이사
참가 신청 방법 : 메일로 참가 신청 후 참가비 입금
장소 : 부산시 중구 동광동 4가 10번지 아성빌딩 3층 ‘히요방’
진행 : 김대성(문학평론가, 생활예술모임 <곳간>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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